서울 북 페스티벌(Seoul Book Festival)은
도서관과 독서문화를 생활 곳곳에 활성화하여 <책 읽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일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공, 학교, 대학, 전문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과 출판, 서점, 독서동아리 등 독서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서울형 책축제이다.
축제도서관, 맛있는 출판, 서점 달려간다, 독서동아리의 방, 달빛독서, 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사업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제가 있는 책 읽기를 위해 2015년부터 도서관의 지식정보분류체계(KDC)에 따라 매년 주제를 바꾸어 축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5년 자연과학분야의 공룡에 이어 2016년 기술과학분야의 로봇, 2017년 예술분야의 집을 가지고 예술, 사회 다양한 분야와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도서관, 책 읽기 이미지를 벗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다양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축제에 초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연결되는 축제, 서울 북 페스티벌(Seoul Book Festival)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