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읽는인간_호모부커스 Ⅱ <감염병과 문학>
2020-10-12조회 172
[서강도서관] 읽는인간_호모부커스 Ⅱ <감염병과 문학>
읽는인간 _ 호모부커스 Ⅱ
감염병과 문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지금, 감염병이 등장하는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
인류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일시 : 2020.10.23 ~ 11.27 / 매주 금 19시 ~ 21시 / 6회
장소 : 온라인 > 자택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강의로 전환 될 수 있음
대상 : 일반 25명
신청 : 10월 12일(월) 9시부터 / 도서관 홈페이지 mplib.mapo.go.kr/sglib
강사 : 장은수
문학평론가, 읽기 중독자,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민음사 대표이사 역임.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살다』 『문학과 감염병』(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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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10/23) - 개괄
비극이란 무엇인가 _ 감염병 시대의 삶
2차시(10/30) - 『오이디푸스 왕』
오이디푸스는 어떻게 인간 전체의 상징이 되었는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알 수 있는가? 내 운명의 주인은 누구인가?
3차시(11/6) - 『데카메론』
중세 흑사병은 인간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것이 어떻게 문학이 될 수 있었는가?
4차시(11/13) - 『푸슈킨 선집』 중 『페스트 속의 향연』
잔치, 즉 축제는 왜 존재하는가? 죽음을 도저히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5차시(11/20) - 『페스트』
부조리란 무엇인가? 신이 침묵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올바른 삶이 가능한가? 인간은 사랑할 만한 존재인가?
6차시(11/27) - 『눈먼 자들의 도시』
현대 사회는 감염을 어떻게 대하는가? 본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비극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자신을 지키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자료관리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