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서관 초대석] 해피 워키 엔딩, 잘 살려고 하는 일이니까 (총 2강좌)
2024-09-30조회 140
2024 년 도서관초대석
해피 워키 엔딩 , 잘 살려고 하는 일이니까
일은 우리 삶에서 끝나지 않는 화두입니다 .
기왕 평생 화두인 김에 즐겁고 행복하면 좋을 텐데 , 정작 일은 대개 버겁고 고됩니다 .
일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들의 삶이 일과 잘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일에 대한 두 권의 책을 다뤄봅니다 .
내 과로는 정상일까 ?
‘ 워라밸 ’ 을 보장하기 위한 기업의 제도인 유연 근무와 재택근무가 있음에도 우리는 왜 여전히 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것일까요 ?
『 정상 과로 』 의 번역자 , 백경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과로하고 있으며 이런 과부하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봅니다 .
■ 일 시 : 2024. 10. 17.(목 ) 19:30-21:00
■ 장 소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3층 세미나실
■ 진 행 : 백경민 (번역가 , 교수 )
■ 신 청 : 10. 7.(월 )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 유선 , 방문 접수
희망퇴직은 누가 희망할까 ?
어느 날 회사가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뒤 , 예능 프로그램 PD 로 일하던 저자는 희망퇴직을 하게 됩니다 .
실패라고 여겨진 삶이 정말 ‘ 실패 ’ 인지 함께 회사를 떠났던 동료들을 인터뷰하여 책으로 기록합니다 .
일하는 이들에게 일과 일터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 또 새로운 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겐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 페일로그 』 의 임경아 작가와 함께 이야기해 봅니다 .
■ 일 시 : 2024. 10. 24.(목 ) 19:30-21:00
■ 장 소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
■ 진 행 : 임경아 (PD, 작가 )
■ 신 청 : 10. 10.(목 )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 유선 , 방문 접수
백경민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네소타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에린 L. 켈리의 지도 아래 일과 가정의 양립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
박사 취득 후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정보사회학과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
일과 가정의 양립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고 있다 .
임경아
직장에서 10 년간 음식과 웃음이 주재료인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대표작으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 〈조인 마이 테이블〉이 있다 . 앞으로도 시장 뒷골목에서 달콤하고 매운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
■ 문 의 : ☎ 02-3141-7053 (내선 1)
자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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