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초청 강연부터 대출 관련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구남효)이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병근·예영희 작가 초청 강연, AI 리터러시 교육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특히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처럼 독서를 통해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전통적인 독서 활동부터 첨단 기술 활용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총 46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고덕평생학습관에서는 ▲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독서의 달 기념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8월 27일~9월 30일) ▲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럭키 드로우’(9월 한 달간) ▲ 유아·어린이 대상 전집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는 ‘유아·어린이 전집대출 출동!’(9월 한 달간)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 Big 3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아울러 19일 10시부터는 전병근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와 도서관’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이, 17일에는 ‘예영희 작가와 함께하는 상상여행’ 초청 강연회가 진행된다. 또한 6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DAY 행사로 초등 1-2학년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 9일과 16일 화요일에는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현대 사회 필수 소양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 특히 다문화 가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다문화인문학 세계 문화 기행’(9월 매주 수요일)과 ‘다 함께 놀자! 多문화 놀이’(13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 고덕평생학습관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전병근, 예영희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전통적인 독서 문화와 AI 시대 새로운 리터러시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독서 경험을 쌓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