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신청 시 유의사항
[서울 문화의 밤] 6월 방구석 북토크 - 빈첸조의 그림책에서 만나는 인간과 자연(빈첸조 델 베키오)
🌙6월 서울 문화의 밤 “방구석 북토크”
동물과 인간, 자연과 사람,
우리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을까요?
이달의 <방구석 북토크>에서는 “공존과 유대의 감각”을 주제로,
일상 속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다정한 시선으로 고래를 기록한 기자,
과학 발전 속 하늘의 별을 그린 그림 작가,
기후변화의 현실을 짚는 환경공학자가 함께하는
세 번의 여정을 통해 공존을 향한 감각을 깨워보세요.
[참여자 소개]
[작가] Vincenzo del Vecchio (일러스트레이터)
1989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보이지 않는 도시들』에 영감을 받은 그림 시리즈를 작업했다. 2017년 출간한 그의 첫 그림책 《테라네오 섬Terraneo』으로 2019년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우수 그림책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별빛을 훔친 알바》 《나쁜 아이, 루치뇰로》 가 있다.
[사회] 무루 (그림책 작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안내자. 비혼이고 고양이 탄의 집사이며 채식을 지향하고 식물을 돌보며 산다. 지금은 어른들과 그림책을 읽고 문장을 쓴다. 사방이 열린 작업실에서 어른들과 함께 그림책과 문장을 읽는다. 에세이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를 썼고, 《인생은 지금》 《할머니의 팡도르》 《마음의 지도》 《섬 위의 주먹》 등 여러 그림책을 동료와 같이 옮겼다.
[통역] 김지우 (번역가)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엘레나 페란테 《나의 눈부신 친구》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등이 있으며, 《씨앗 속에서》 《별빛을 훔친 알바》 《천 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등 많은 도서를 번역하여 옮기고 있다.
▶일 시: 2025. 6. 20.(금) 19:00~20:30
▶장 소: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
▶대 상: 서울도서관 회원
▶모집정원: 50명(선착순)
▶모집기간: 2025. 6. 2.(월) ~ 6. 19.(목)
▶문 의: 02-2133-0248
※ 신청 시 유의사항
1. 동반인원은 어린이 1명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2. 사전질문 칸에 동반자(어린이) 이름, 나이, 성별을 작성해 주세요.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문화원, 작은코도마뱀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작가님의 사인을 받으실 분들은 그림책을 준비해 주세요.
✔ 프로그램 당일 관계자가 운영 현장사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진 촬영 및 활용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참여가 어려운 경우 대기자를 위해 꼭 취소 부탁드립니다.
자료관리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