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Seoul Metropolitan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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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공간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축제 세계관

차가운 회색도시, 서울.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색을 잃어 가는 사람들.
하지만 도돌이와 도달이만은 흔들리지 않고
색을 지켜가고 있다.

비밀은 무엇일까?
2022년 10월 어느날의 우연한
조우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우연한 조우 2022년 10월 어느날 서울지식이음축제 포럼 story by 서울도서관 designed by 장유진

터벅 터벅 터벅

여느 날처럼 별 기대없이 걷던 어느 날
도돌이와 도달이 앞에 종이 하나가 툭 -
떨어진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
오늘은 꼭 옆길로 새자!"

도돌이는
여느 전단지들과 다르게
왠지 수상한 종이를 줍고 마는데....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 오늘은 꼭 옆길로 새자 서울지식이음축제 포럼 story by 서울도서관 designed by 장유진

종이를 주워들자 포털 하나가 눈 앞에 열렸다.

홀린듯 그 안으로 뛰어들자,
회색빛 도시 위를 날고 있는 배,

"이 곳은 지식이음세계에요"
"이 배는 어디로 가는거죠?"
"우리는 산으로 가려고 해요"

'산? 산이라고? 산은 무엇일까?'

이 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네 개의 섬을 거쳐,
'산'을 향해 항해를 시작한다!

서울지식이음축제 포럼 story by 서울도서관 designed by 장유진

땅 짚고 헤엄치는 커뮤니티 매핑!

집단지성을 통해 지도를 만들고
새로운 우리 동네를 발견하는

<지도에는 없는지도>

지도에는 없는 지도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순간은 있을 테니까!

우리 주변 사람들의 반짝이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삶은 이야기>

삶은 이야기

도서관에서는 왜 OO할 수 없지?

단 하루의 일탈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봉인해제>

봉인해제

우리, 산책 한 잔 할래요?

계절과 공간, 사람을 이어주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도서관 주변으로 떠나는
작지만 소중한 여행,

<무리산책>

무리산책

네 개의 섬을 지나오다 보니,
나와 같은 또 다른 많은 도돌이와 도달이들이
생겨났다.
한 명, 한 명. 마지막 도착 지점에서
도돌이와 도달이들이 다시 도시에 발을 디디는
순간,
회색빛이었던 도시에 색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분명 예전과 같은 도시지만,
함께하는 여정에서 우리의 관계가,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내가 나도 모르는 새
바뀌었다.
아니 나도 몰랐던 내 자신을 알게 되었다.
이게...진짜 나?
산은 바로 나 자신?
오라, 새로운 세상이여!
가자, 또 다른 세상으로!

서울도서관에 세 친구들이 찾아왔네요.

서울도서관

지식이음 세계

함께 여행하고, 함께 축하해 주고,
함께 놀고, 함께 걷는 사이

지도에는 없는지도 삶은 이야기 봉인해제 무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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