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전체
1부 해방 전의 문학동선을 찾아
이광수의 무정 - 문명의 망치 소리를 기다리는 개명자들...13
나도향의 환희 - 20세 청년이 본 1920년대의 종로 거리...33
염상섭의 만세전 - 한 문학가의 1919년 전후 도시 묘사...42
현진건의 고향 -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57
최서해의 누이동생을 따라 - 남매의 처절한 이동기, 영변에서 해운대까지...68
방인근의 마도의 향불 - 밝음과 어둠이 겹치는 도회의 풍경...82
박화성의 헐어진 청년회관 - 적당하게 쓸 곳을 얻지 못해 헐리는 집들...100
유진오의 김 강사와 T 교수 - 일제 하의 경성제대와 보성전문학교 풍경...111
장혁주의 삼곡선 - 땅을 잃어버린 사람들...125
심훈의 상록수 - 종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140
엄흥섭의 추회 - 강경으로 가는 기찻길에서...160
이상의 날개 - 경성 거리를 방황하는 26세의 젊은이...169
2부 해방 후의 문학동선을 찾아
박태원의 천변풍경 - 1930년대 청계천 주변 삶의 모습...184
김유정의 따라지 - 하층민들의 하루 살아가기...202
채만식의 탁류 - 30년대 군산을 휩싼 몰락과 타락의 물줄기...210
이효석의 은은한 빛 - 우리의 문화재를 지켜낸 이름 없는 영웅...219
김동인의 백마강 - 백제를 감싸고 흐르는 강...237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 - 평화가 깃들었던 해주의 옛 풍경...257
김달수의 현해탄 - 1942년 경성, 일그러진 시대의 도시 풍경...275
김광식의 213호 주택 - 일본인들, 주택에도 내선일체...288
이범선의 오발탄 - 해방촌에 해방은 없었다...303
전영택의 크리스마스 전야의 풍경 - 흥청거리는 도심과 그 뒤편...312
박완서의 나목 - 1950년대 초 ‘양(洋)의 세계’, 신세계백화점에서...321
홍의봉의 캘리포니아 90006 - 1970년대의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329
후기- 우리 문학, 장소와 건축으로 읽고...345
찾아보기...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