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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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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목멱(木覓), 한양의 안산(案山)
1. 한양의 안산 9
무예가 번영한 남산 10
2. 한양의 수호 산, 목멱산 11
‘남산 위에 저 소나무’ 13
3. 친근한 ‘앞산’ 15
남산 아래 사람들 16
4. 고종의 ‘자주 염원’,장충단 18
Ⅱ. 식민통치의 현장
1. 수난의 그림자 20
2. 식민통치의 거점 23
국권 상실의 현장 26
항일 의거의 현장 28
3. ‘그들’의 전원 29
4. 황국신민서사의 언덕 34
조선신궁 진좌제 이벤트 40
남산에 뿌리박은 ‘황국신민서사’ 42
식민지 조선인의 기억 44
5. 박문사가 된 장충단 45
Ⅲ. 광복, 그 후 남산
1. 분단과 남산 48
2. 남산기슭 피난민 정착지, ‘해방촌’ 51
3. 적산 점거와 남산 잠식 51
4. 남산과 이승만 대통령 53
남산 위, 세계 제일의 웅대한 국회의사당 56
Ⅳ. ‘민족중흥’의 국민교육장
1. 국민교육장 남산 58
2. 개발 열풍 속에 잠식된 남산 62
외인아파트 68
재벌기업의 호텔 건립 68
3. 유신의 방패 69
장충체육관과 ‘체육관선거’ 72
Ⅴ. 돌아온 남산
1. 시민의 품으로 : ‘남산제모습가꾸기’ 75
출발과 과정 75
잠식시설 철거 77
2. 회복과 소통 : ‘남산르네상스’ 79
한양도성의 발굴과 복원 79
3. 잊혀진 기억의 복원 80
우리 손으로 남산을 가꾸자 82
Ⅵ. 오늘의 남산 풍경
1. 일상이 된 남산 84
2. 아름다운 남산 88
논고
시각의 장악과 권력의 상징 공간으로서의 남산에 대한 기억 91
돌아온 산 남산, 그 상흔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