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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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여성 공간 :드러나지 못했던 여성들의 이름과 장소들
목차 7
인사말 5
1장 - 총론: 한양의 인구분포와 여성의 삶 9
'한양'의 도시공간 속 여성의 삶 11
17세기 한성부 『북부장호적』속 여성주호들 16
18~19세기 한성부 준호구 속 여성주호들 25
17세기 후반~20세기 초 한양의 여성 인구 추이 29
그 많은 한양 여성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35
2장 - 왕비의 친잠의례 장소, 선잠단과 채상단 43
조선의 국모 왕비, 양잠을 장려하고 친잠의례를 행하다 45
선잠제를 지내던 곳, 선잠단 51
채상단, 왕비가 뽕잎을 따던 곳 58
최초의 친잠례, 성종 8년(1477)에 시행하다 67
친잠의례의 완성, 영조 43년(1767) '정해친잠' 74
대한제국기에도 친잠의례는 계속 되었다 85
3장 - 한양 여성의 출산과 의료현장 속 산파와 의녀 93
다산(多産)이 곧 다복(多福)이었던 시대를 살았던 한양 여성 95
한양 여성의 출산과 질병, 그리고 죽음의 양상 101
한양에서 태어난 왕비 105
궁궐 안 출산공간과 왕실 출산을 돕는 여성 112
궁가와 양반가 여성의 출산 공간 126
"산파에게는 급료를 지급하라": 산파는 과연 누구인가? 133
남녀유별의 시대, 의녀의 탄생 138
조선 최고의 여의사, 내의녀(內醫女)가 되기까지 140
왕실 내의녀의 의료 현장 속으로: 치료, 간호, 간병 143
4장 - 한양 여성의 종교생활 149
한양 경관 속의 랜드마크, 절 151
유교적 사회의 불교적 여성: 차별적 질서 vs 평등의 교리 159
도성 안의 비구니절: 정업원, 자수궁, 인수궁 168
성불을 향한 여인들의 발원: 남성의 몸으로 나게 하소서 180
한양 여인들의 전국구 불사: 명산대찰의 여성 대시주 188
한양의 절들: 여성들의 구원과 치유의 공간 193
5장 - 한양 무녀들의 구료·구휼활동과 활인서 197
무녀와 활인서, 그곳에서의 활동은 왜 주목받지 못하였을까? 199
무녀의 활인서 근무를 명하다 200
동·서활인서가 위치한 공간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213
무녀들을 활인서 주변에 모여 살게 하다 224
기억의 공간 활인서, 무녀들의 구료와 구휼 활동을 재조명하다 235
6장 - 한양 여성의 가계경영과 상업활동 245
치산이재는 한양 여성들의 덕목 247
물긷고 빨래하고: 빨래터와 우물 250
도성 안팎 밭을 일궈 가계를 경영하고 재산을 늘리다 259
가게 열어 장사해도 남는 게 없네: 여인전 상인들 266
한양 곳곳에 주점 깃발이 꽂혔구나: 주막과 기방 281
20세기 초 한양 여성 상인들의 흔적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