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글 이 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청춘의 가슴앓이 책 월간[paper]에 저자 김원과의 문답을 추려 모은 것으로 청춘들의 고민인 사랑과 이별, 꿈과 진로, 주변사람이나 가족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 등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선 청춘들의 고민들을 이 책에서는 해답을 제공하기 보다는 따뜻하게 안아주는 맘으로 써내려갔다. |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열정이란, 가슴속에 있는 작은 불씨에서 움트는 거라고 봐요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속에 작은 불꽃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어떤 만남이나 어떤 계기를 통해서, 그 불꽃에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 더해지면 그때 비로소 ‘열정’이라는 이름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