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독서신문》에 연재했던 ‘책 읽는 교실’과 ‘학급운영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평생을 교사와 어린이문화운동가로 살아온 저자 이주영이 교실에서 책으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저자의 독서교육과 글쓰기교육을 통한 학급운영 사례는 교사들에게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학급을 민주적으로 운영한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또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교사의 덕목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