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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알록 달록 카멜레온』.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인 다시로 치사토가 쓴 그림책으로, 어딜 가든 항상 주변과 같은 색으로 변하는 자신이 너무 싫은 주인공 카멜레온 카를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굳이 눈에 띄지 않아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멋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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