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추천연도 : 2011년
• 추천월 : 08월
• 출판사 : 웅진씽크빅
• 저자 : 코너 우드먼
• 추천내용
  
  

  추천하는 글

  경제학 이론으로 무장한 전직 애널리스트가 6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하고 살아있는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 팔면서 경제를 배운 경험을 담은 책으로,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돈이 될만한 곳은 어디든지 갔고, 돈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든 사고팔아보면서 그는 비즈니스와 사람, 경제의 본질을 4대륙 15개국 베테랑 상인들과의 치열한 협상과 경쟁 속에서 살아 있는 세계경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쏙쏙 들어오는 한 문장

  사업이든 사람이든 정말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직접 만나고 경험하고 부딪쳐보는 수밖에 없다. 저 멀리 언덕을 넘어가 국경을 건너려는 사람들, 그들 무리에 끼어들어 그들과 하나가 되면서 그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 직접 보고, 듣고, 해보는 수밖에 없다.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협상과 거래를 해보면 경제와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