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12/4, 12:20분경)기분 좋은 마음으로 서울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처음 서울도서관을 이용한 저는 전자대출방법을 몰라 1층 일반자료실 내 대출을 위해 앉아 계시는 분에게 책을 내밀었습니다.

그 분(남자)이 하신 말씀은 책을 (만지지 말고 테이블 위에) 놔둬라는 말 한마디와 인상을 쓰는것 외에

대출이 됬다는 등, 반납일은 언제라는 등의 어떠한 설명도 일체 없으시더군요

 

서울의 얼굴인 서울도서관

외국인들도 많이 사용할 듯합니다.

그럼 서울의 얼굴을 넘어서 한국의 얼굴이겠지요

 

그렇게 중요한 공간이라면

민원인과 말을 썪지 않고 싶으신분,

민원상담자로서 업무가 너무 힘드신 성격의 분은

외부 민원인 처리업무 말고 내부 업무를 맡기시는 것이 외부이용자와 내부근무자 서로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이런글 올리는 성격이 아닙니다만 즐거웠던 하루 좋은책 빌려가면서

기분이 상해서 한글 올려봅니다.

 

서울 도서관의 더나은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