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운영 관련 법령집과 매뉴얼, 절차서, 지침등에 의한 기준과 절차, 책임과 권한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라 판단됩니다. 비극의 탄생이란 책을 서울시민이 못 읽게 금서로 결정한 합리적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위원회의 회의록을 열람하고 싶습니다.

금서 이유와 어떤 성향의 위원이 군사정권에서나 하던 행태를 서슴없이 의결했는지  그분의 프로필, 속한 단체 등을 알고 싶은 겁니다. 공개해주세요.

과연 2차 피해(피해자 중심)와 2차 가해(가해자 중심)에 대한 용어가 법률적으로 정립이 안 된 상황에서 그에 합당한 용어와 법규를 적용했는지 알아야겠습니다.

비극의 탄생이란 책을 읽으면 책을 읽은 서울시민인 독자가 2차 가해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차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시민 그 누구도 피해를 당한분에게 2차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당연히 범죄 행위인 2차 가해를 왜 하겠습니까 불특정 서울시민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고 계시는건가요? 불쾌하네요.

불특정 대중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하면서 불특정 대중들을 상대로 2차 가해를 하지 말라고 겁박하는 단체들과 사람들이 존재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정답이 아닌 해답에 접근하고 싶기에 이 책을 읽고 싶습니다. 판단은 책을 읽은 독자가 판단합니다.

언론에서는 서울도서관이 이 책을 금서로 정한 이유가 2차 가해로 판단했다고 나옵니다. 금서로 정한 서울도서관은 비극의 탄생이란 책을 읽으면 그 책을 읽은 서울시민들이 범죄자인 2차 가해자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나요? 2차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질문에 회피하시지 마시고(늦어지면 직무유기라고 생각됩니다) 금서로 정한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서 조속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 서울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