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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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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지켜보겠습니다.

2021-04-12

작성자
st***

서울도서관은 공공도서관입니다.
당신분들 서울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분들끼리 나몰라라 안 할려고 책을 열람 못하게 하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서울도서관은 약 천만명의 서울시민분들을 위한 공공도서관이라 생각합니다.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님들, 보좌관님들, 국회사무처 직원분들께서 연류된 사건에 관한 책이라고 직장 동료이기에 나몰라라 할 수 없어서 열람, 대여, 검색 못하게 한 적 있나요? 지금은 감옥에 계신 전직 직장동료이신 이명박 전서울시장님의 책은 전직 직장 동료로서 나몰라라 할 수 없어서 열람 시켜주고 있나요? 어휴~

직장 동료의 일이기에 나몰라라 할 수 없는 특수상황이라고 올린 알림 글을 읽고 지금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고 계신 것을 인지는 하고 계신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2차가해란 용어는 피해자분께서는 역공격을 방지하기에는 효과적이시겠지만, 공론화가 된 이슈나 사건에서는 올바른 토론과 의견을 위축시키는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차 가해에 대한 증거를 제시 못하신다면 공공 기관에 계신분들은 2차 가해란 용어 사용에는 신중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영리 사단법인은 각 부처에 백여개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평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쏟아집니다. 논평을 근거로 열람, 검색, 대여에 대한 판단을 처리하고 계시는군요. 본 건은 위원회에서 논의를 하신다고 하시니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기다리며 지켜 보겠습니다.

- 서울 시민 -


답글 1

답변드립니다

2021-04-16 

작성자
서울도서관

말씀하신 내용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현재로서는 기존의 답변으로 대신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도서관은 해당 도서의 열람 제한 조치에 대하여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향후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에 본 사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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