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책 담당 박상미입니다.

 

전화통화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현재 전자책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에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콘텐츠나 뷰어 프로그램의 문제는 아니고, 테블릿 PC에서 이용이 어려우셨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테블릿 PC용 어플은 아직 개발전이고, 스마트폰용 앱이  일부 테블릿 PC에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2년전자책독서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전자책을 읽는 매체는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노트북이 전자책 독서의 주류 매체이고,

 

이용 이유는 휴대 편의성과 다기능의 장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전자책을 사용하지 않는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향후 전자책을 읽을 경우 선호하는 기기는 가스마트폰을 주축으로 한 모바일 매체로 읽겠다는 의향(65.2%)이 대부분으로,

 

스마트폰(44.2%) 〉컴퓨터(23.3%) 〉태블릿PC(10.0%) 〉전자책 전용단말기(9.0%)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납니다.

 

최근 우리 도서관 이용자도 태블릿PC에 대한 요구가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제안해 주신 부분은 이용자의 이용 추세와 관련 기술동향, 예산상황, 서울도서관 이용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차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__)(^^)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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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마르틴 발저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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