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야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에 몇자 적습니다.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랑구정보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랑구정보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때 가입을 하여야 하는데 그 절차가 너무나도 행정적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대출제도가 되어 있는것이 아닌 단순히 시스템적인 편리성과 안전성만을 내세워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경기도에 일정기간 살면서 신분증 갱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신분증으로는 서울에 있는 도서관에서 대출접수를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주민등록등본을 떼오거나 신분증을 서울시로

다시 갱신해서 오면 대출등록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가 상식적으로 맞는 것입니까?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불편함도 제가 감수해야하고 통합관리가 뭐가 어려워서 그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웹사이트는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서울시와 서울도서관 다 접속할 수 있으면서, 대출은 그렇게 안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원접수시에 빠른 답변보다는 정확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