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는 신간 도서 중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빠른 시일 내에 구입하여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로서,

서울도서관 자료열람 및 대출에 관한 규정 제15조(희망도서 신청) 제1항 제2호(신청대상 자료는 단행본에 한한다)에 따라 전자책의 희망도서 신청은 받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비자가 구입하고 책을 읽는 개인 전자책과 달리 공공도서관은 다수에게 전자책을 서비스하고 있는 관계로

출판사의 판매 정책(민음사((황금가지, 사이언스북스, 세미콜론, 민음인, 판미동, 반비, 펄프, 비룡소 포함), 김영사(주니어김영사, 스쿨김영사, 비채,

포이에마, 김영사ON 포함) 등 일부 출판사는 개인에게만 전자책을 판매함. 그 외에도 저자의 요청에 따라 종이책만 판매하기도 하고,

종이책 발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전자책을 판매하기도 함)과 전자책 유통사의 납품 사정에 따라 공급이 불가한 전자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2019년 초까지는 전자책을 볼 때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 DRM을 구축하였고, 그 결과 하나의 뷰어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정된 공급사를 통해 서비스 가능한 전자책의 선정 및 구입부터 서울도서관 서버에 전자책 설치 등의 과정이 필요하며

완료까지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이 있어, 전자책은 이용자 여러분의 신청 내역을 취합하여 국내·외를 합쳐 1년에 총 1~2회 정도 정기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구입 및 비치되는 희망도서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다소 불편 하시겠지만 구입을 희망하는 전자책이 있을 경우 해당 전자책 정보(서명, 저자, 출판사 등)을

아래 2가지 방법 중 택 1하여 알려주시면 예산, 출판사의 판매 정책, 전자책 유통사의 납품 사정 범위 내에서 구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 신청·참여 → '서울도서관에게 바란다' 게시판 문의

2.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 자료검색 → 전자책·오디오북 → 통합전자책 홈페이지 → 이용안내 → 묻고답하기에 문의 글 남기기

단, 위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라 구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