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서울 북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열린다.

4일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측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북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에서 '책의 날'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꾸준히 벌이는 축제로 2012년 5회 축제부터 서울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있다.

매해 주제에 해당하는 축제 도서관을 조성하고, 출판사존, 서점, 독서동아리 활동 공유 축제, 북 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책 읽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야외에서 참가자가 직접 찾아다니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남사친, 여사친과 함께 가면 자연스럽게 데이트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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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ight.co.kr/news/176360